제주 공룡랜드

 

제주 공룡랜드

 

유난히 덥던 여름이 한 풀 꺽이고 9월이 되어서 우리 가족들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어요~ 아이들이 있으니 아이들 위주로 구경할 곳을 검색하던 중~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랜드로 첫 방문 하였답니다.공항에서 자차로 약 25분정도 소요가 되었구요.점심은 간단하게 공항 근처 고기국수집인 자매집에서 한그릇 후르륵~우선 미리 방문 전에 네이버에서 저렴하게 표를 다 예약을 하였답니다. 비수기인지라 할인이 많이 되었어요~ 제주도는 가볼만한 곳 두가지씩 엮어서 할인을 많이 해주더라구요.

 

 

공룡랜드는 입구에서 유모차 대여도 가능하였어요 1000원정도 저렴한 가격이였던것 같아요. 혹시 유모차를 준비하지 않으신 분들은 그곳에서 대여를 하여서 구경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약간 올라가는길이 오르막인데 힘든 정도는 아니였어요. 역시 공룡랜드 답게 바로 공룡들이 보이죠? ㅋㅋ 아이들은 신이 나서 뛰어 다녔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치 않아서 구경 하는데 아주 여유로웠어요.

 

 

제주공룡랜드 정문 앞에 가시면 이렇게 크~~~~~~~~~~~~~~~~~~~~~~~~~은 브라키오사우르스가 떡~하니 있어요. 제주공룡랜드에서 이 브라키오사우르스 얼굴을 보려면 하늘 높이 처다 보셔야 겨우 보일정도로 크답니다. 아주 눈이 부셨어요~ 나무가 아주 관리가 잘 되어서 그냥 제주공룡랜드에서 산책만 하여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였어요.

 

 

제주공룡랜드에 입장 하시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큰 연못이 있구요. 그곳에 사는 공룡들이 저렇게 얼굴을 내밀고 있어요~제주도 답게 제주공룡랜드에는 야자수 나무도 많이 있었답니다.

 

 

제주공룡랜드에서 가장 많이 본 공룡은 브라키오사우르스 같아요~이곳 말고도 여러군데 브라키오가 있었는데 저렇게 연못 근처에도 브라키오 사우르스가 자리 잡고 있었답니다.

 

 

제주공룡랜드 안 공룡동굴에 들어가시면 역시 공룡의 왕 티라노사우스가 자리 잡고 있어요. 그런데 티라노 입이 조금 아파 보이네요.ㅜㅜ우리 조카1호는 어둡고 공룡들이 움직이니 너무 무서워 했어요~가짜인걸 알지만 무섭더라구요. ㅋㅋ

 

 

제주공룡랜드 공룡동굴속에는 크고 작은 공룡들이 아주 많이 있어요~ 공룡알도 있었고 익룡도 많이 있었고 은근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 했답니다.

 

 

제주 공룡랜드가 생각보다 부지가 아주 컸어요~ 위로 올라가시면 약간 동물들이 냄새 특유의 동물원 냄새가 솔솔 납니다. 망아지들이 있었구요. 주말에는 승마 체험도 가능했어요. 저희는 평일에 가서 체험하지 못했지만 여진이가 아주 타보고 싶어 했는데 안타갑게도 타지 못하고 돌아섰어요~. 안에 작은 동물들도 많이 있었는데 일이천원으로 동물들에게 먹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다른 동물원에 비해 동물들이 아주 식욕이 왕성해서 먹이주는 재미가 또 있더라구요.

 

 

저희가 제주공룡랜드 간날은 안타갑게도 날씨가 비가 보슬보슬 날리는 날이였어요~ 그래도 아주 다행으로 비가 약간씩 날리기만 하고 하늘은 저렇게 파랗게 해를 빛춰 주어서 비 맞는 것도 즐겁게 생각하며 구경 하였어요~ 제주 공룡랜드에느 작은 미로공원도 있었고 그리고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과 그리고 에어바운서를 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아주 신속하게 빠르게 구경을 한 후 이제 숙소로 가기전에 마트에 들리려고 후다닥 내려왔어요~ 제주 공룡랜드 아이들과 뛰어놀기 좋고 가격도 저렴하여서 한번쯤 가볼만한 곳 같아요~